웹하드 카르텔 정점 양진호 회장 검사하게 로비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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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 정점 양진호 회장 검사에게 로비까지 하다"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엽기행각을 일삼고, 불법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과 경찰을 대상으로 로비를 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0일 뉴스타파·셜록·프레시안 공동취재팀은 양 회장이 2015년 초 부하직원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검찰에 금품을 제공했다고 스스로 밝힌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뉴스타파·셜록·프레시안 공동취재팀은 2015년 양 회장이 직원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이 서울중앙지검에 2000만 원을 지급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5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 적힌 문자 내용이 나왔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면, 양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위디스크와 파일노리가 유명 콘텐츠 회사인 A사와 저작권법 위반 문제로 송사를 벌이던 때, 서울중앙지검에 2000만원을 지급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엔 50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부하 직원에게 밝혔습니다.

 

공동취재팀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2015년 2월 7일 양 회장은 부하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내 “성남지검(성남지청의 오기로 추정)에 빌어먹을 검사들 처먹일 돈 5000만원이 다음 주에 임 대표님을 통해서 나간다”면서 “이 아까운 피 같은 돈이 그 X새들 주둥이로 들어가다니..”라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또한 당시 문자 메시지에서 “성남지검에 빌어먹을 검사들 처먹일 돈 오천이 다음주에 임 대표를 통해 나간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무자비한 엽기행각과 범죄행동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비리를 저지르려는 양진호 회장!

그의 행각은 어디까지 갈지 의문입니다.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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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