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개선문 앞 해산물과 스테이크가 맛있는 음식점 "레빈코어 (Le Vin Coeur)" 리뷰

2020/01/12
   

안녕하세요. 버터솔트입니다.

 

 

오늘은


파리 개선문 앞에 있었던


레빈코어 (Le Vin Coeur)라는 음식점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이 집은 각종 해산물은 물론


스테이크, 파스타까지 맛 볼 수 있는 집입니다.


아직 한국인들한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손님은 대부분 현지인들이고, 점원들도 외국인 손님을 받는데 익숙하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위치는 파리 개선문 바로 근처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개선문에서 걸어서 2분 정도 거리에 있으니,


개선문 근처에서 저녁을 드실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이 음식점은 파리 음식점 답게 다양한 와인도 팔고 있었는데요.


빈 와인병을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이 날 와인의 고장 프랑스에서 와인 한 잔을 해보고 싶어서,


화이트 와인 한 잔과 레드 와인 한 잔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한데,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건 해산물 입니다.


특히나 연어 회나 연어 스테이크가 제일 유명하고,


고기 스테이크도 잘 만드니 고기 스테이크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 식당 지하에는 어항이 있어서,


식당 1층 바닥에서 지하로 연결된 문을 열어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끌어올려,


그 물고기로 직접 요리를 해서 줍니다!



가격도 개선문 바로 근처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파리를 포함한 유럽 거의 모든 식당에서는


항상 식전에 빵을 나누어 줍니다.


보통 바게트를 많이 나누어 주는데, 이 식당에서는 공갈빵과 땅콩을 주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때보이나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실제 맛도 꽤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입맛에 맞는 맛이었습니다.


특히나 연어 스테이크를 시킬 때,


식당 지하에서 직접 펄떡거리는 물고기를 건져올려서


조리를 시작하는 모습은


음식 신선도에 대한 믿음을 주었습니다. :)


개선문 근처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 집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버터솔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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