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하루 단기 여행코스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버터솔트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 딱 하루만 여행이 가능한 분들을 위해
"프랑스 파리 하루 단기 실속 여행 코스"
에 대해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실상 유럽 전지역을 도는 여행자들에게는
빠르고 신속하게 알짜배기 여행 관광지만 돌아보는
여행코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프랑스 파리와 같이 지역이 넓지 않고,
비교적 오목조목 관광지들이 모여있는 도시는
하루~이틀 정도 짧게 투자하여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아
하루 단기 여행 코스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
오전 코스 스팟 ( 08:00~10:30)
파리 에펠탑
( 이 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구름에 가렸네요ㅜㅜ )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누구라도 '에펠탑'을 떠올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펠탑은 오후 주요 관광시간대에는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아
가능한 빠른 오전 시간에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펠탑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파리 전경을 보실 수 있는데요!
파리 대부분 건물들이 낮아서
뻥뚫린 시야의 높은 곳에서 뷰를 감상하실 수 있으니
전망대에 올라가보시길 바립니다.
또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원 한 군데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에펠탑은 앞뒤로 공원을 두고 있는데요!
'에펠탑 북서쪽에 있는 공원'에서 에펠탑 뷰 사진을 찍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
이 곳은 워낙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가 좋아서
많은 신혼부부들이 스냅 웨딩촬영으로 사진을 찍어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위에 지도에 있는 곳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전 코스 두번째 스팟 ( 11:00~11:30)
사랑해 벽
에펠탑에서 약 30분 간 버스를 타고 오면
몽마르뜨 언덕 가는 길에 있는
'사랑해벽'
사실 이 곳은 보셔도 좋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안보고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사랑해' 라는 말이 전세계 250여개국 언어로 쓰여있는 이 벽은
많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의 언약을 하고자
이 곳에서 사진을 한 장 남기고 갑니다. :)
신혼부부 분들이나 커플 분들이 여행을 오면 추천을 드리며
동성끼리 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빠르게 패스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ㅎㅎ
점심식사 ( 11:30~12:30)
Boulangerie 빵집
(사랑해벽 근처)
이 빵집은 파리에서 바게트로 유명해진 빵집인데요!
사실 파리바게트라는 국내 상표가 있을 정도로
바게트는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음식이고
이토록 사랑받는 바게트로 프랑스에서 유명해진 빵 집이라
저도 궁금하여 들어가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Good! :)
바게트를 먹어본 결과 맛있었지만,
바게트 내에 여러 채소와 햄이 가득한 샌드위치 바게트가
더 괜찮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저 쿠키도 맛있으니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오후 코스 시작 ( 12:30~14:00)
몽마르뜨 언덕 / 샤크뢰쾨르 성당 (성심성당)
(사랑해벽 근처)
샤크뢰쾨르 성당은 몽마르뜨 언떡 꼭대기에 있는 언덕으로
꽤 큰 규모의 건축물과 성전(?)을 가지고 있는데요!
안에 들어가서 보았을 때,
많은 신학적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특히나 돔에 그려진 그림들과 성당 내 고요한 분위기는
무교인 저도 홀리해지는(?)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해당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도 방문하셔서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몽마르뜨 언덕에서 보면 에펠탑 만큼은 아니지만
에펠탑과 또 다른 파리의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언가 정형화 되어 있지 않지만,
유럽의 감성을 잔뜩 담은 파리의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었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가장 주의할 점을 말씀드리자면
언덕을 오르고 내리는 구간에 상당히 많은
'팔찌단'
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팔찌단이란 팔찌를 관광객들에게 스리슬쩍 채우고
팔찌값을 요구하는 히피족들인데요!
언덕을 내리고 오르실 때 보면 많은 팔찌를 들고있고
이들이 가까이오면서 말을 걸거나 몸을 접촉하려 할 때
가능한 대꾸하지 마시고 빠르게 피하시기 바랍니다.
오후코스 ( 15:00~18:00)
루브르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에 포함되는 루브르 박물관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부터 시작하여 상당히 많은 유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실 미술에 조예가 깊고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루브르 박물관을 하루 종일 투자해도 아깝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저와 같이 일반이시라면 한 번 방문하고 서너시간 구경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녁코스 ( 19:30~21:00)
바토무슈 유람선 투어
바토무슈는 세느강을 따라 구경하는 유람선인데요!
저녁에 바토무슈를 타시면 프랑스의 야경을 감상하시며 타실 수 있습니다.
든든히 저녁을 챙겨먹고 선상위에 올라서서
다양한 불빛을 내비추는 파리의 야경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특히나 에펠탑을 포함한 다량의 유명 관광지를 지나가고,
한국어로도 선상 내에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유익하기도 합니다. :)
바토무슈는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고 가시면 저렴한 가격에 사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야간코스 ( 21:30~23:00)
개선문
파리 하루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코스는
바로 '개선문' 입니다.
개선문은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데요!
이 개선문을 마지막으로 한 이유는
야간에도 잘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굳이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에펠탑에서 올라가서 본 전망뷰가 더 좋기 때문이죠^^;;
자! 지금까지 파리 하루에 여행하기 코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매 식사시간을 빼놓았고, 관광지 간 이동 시간 또한 고려한 일정이라
충분히 가능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조금 더 여유있는 일정으로
관광하다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버터솔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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